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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정일 - libra333 On - 2006-02-13 월 8:56 pm, 수정횟수 1 번

뉴비분들을 적극 끌어들여서 뉴비가 자연스럽게 서버에 적응해가면서 OB가 되도록 유도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원칙인데..

이미 다른서버에 발붙여놓았을 OB들보고 오라니...

엄청난 특혜 혹은 상상도 못할만큼 화려한 (혹은 뛰어난) 시스템구성이나 흥미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적극 보여준다거나, 전문성을 띄고 기존의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식을 프리샤드라는것을 홍보한다면 또 모를까...

무턱대고 오라니 참...-_-

게다가 "열악한" 환경에 "제대로 관리도 못하는 상황"의 "직장인이 운영"하는 "알아서 되겠지 식의 서버"에 와달라는건 친분관계가 없는이상 엄청난 무리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만...-_-?

누구나 서버를 만들면 "이미 잘 아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알아서" 서버를 이끌어가주기를 "누구나" 바랍니다.

운영해 보지 않은사람은 놔두면 지들이 알아서 가입하고 하겠지 싶을테지요.

그러나 그렇게 되기까지 제가 보기엔 하루 5시간 이상씩 1년이상은 관리해야 가능하지 않나 싶습니다.

저 유명한 3대 프리샤드중 하나인 S＆M도 6년이상을 프로그래머들이 매달려서 안정성을 보장받은 후에야 하루접속인원 100명정도 간신히 유지하는 실정입니다.

네메시스처럼 준프로급 관리자들이 매일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정도는 되야 동시접속이 50명을 넘길까 말까 입니다.

말씀하시는걸 봐서 기껏해야 펜4에 adsl 혹은 vdsl정도 깔아놓으시고 기존의 RC0 다운받으셔서 게시판 보시고 이것저것 뒤적여 버그투성이 스크립들이나 덧붙여놓으신것 같은데

스크린샷만 봐도 으리으리하고 화려하고 멋진, 본섭을 능가하는 프리샤드중에서도 "누구나 인터넷만 연결하고 오십시오. AOS씨디파일부터 클라이언트 패치파일까지 마련되었으니 그저 컴퓨터만 들고 와주십시오" 하는 곳이 널리고 널렸습니다.

좀더 현실을 직시하는것이 과연 서버를 "한달이상" 켜놓게 만들지를 더 빨리 결정하여 시간낭비,돈낭비를 줄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hyuns1290 님, 무엇이 그리도 맘에 안드시는 점이 있으신지는 모르겠지만

처절할 정도로 관계 없는 제 3자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겸손하게 적어놓은 광고글에 다가, 다른 일로 기분이 상한 사람이 화풀이

해둔것 같군요. 이 곳은 님이 말씀하시는 '프로'나 '준프로'급의 실력을 가진

적어도 일년, 많게는 수년의 관리 경력이 있는 사람들이 오는 곳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은 잘 안오시더군요 -ㅅ-;


대 부분 아직 걸음마 수준의 초보자분들이 오시는 곳인데, 거기에 다가 대놓고

전문가 수준의 질을 요구하신다면 뭔가 문제가 있을 듯합니다만...

p.s 그리고 아무리 정섭이 저 따위로 말라 비틀어졌어도, 정섭보다 나은 프리샤

드는 없습니다. 에뮬레이팅을 하고있는 한 은요. 언제나 뒤에서 따라갈뿐.

마음에 안드시는 점을 발견하시더라도, 그냥 손가락을 놀려서 남에게 상처

를 주지 마시고 잠자코 내버려 두세요. 저도 웬만하면 이제 글안 쓰려 했는

데 적어 놓은 글이 도를 넘어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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